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nfluences of nursing workplace spirituality,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and perception of patient safety management on patient safety nursing activities of nurses at a tertiary hospital.
Methods: The subjects were 136 nurses who had more than a year of clinical experience and were currently working in tertiary hospitals in D city. Data was collected from October 2 to October 13, 2020 using self-report questionnaire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one-way ANOVA,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using the IBM SPSS 25.0 program.
Results: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among nursing workplace spirituality,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perception of patient safety management, and patient safety nursing activities. The most significant predictor that affected patient safety nursing activities of nurses was nurses’ perception of patient safety management. This model showed a 42.0% explanation of patient safety nursing activities.
Conclusion: In order to improve the patient safety nursing activities of nurses, an organizational approach to enhancing perception of patient safety management and application of patient safety education programs are required.
,1
and Hee Jung Kim2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nfluences of nursing workplace spirituality,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and perception of patient safety management on patient safety nursing activities of nurses at a tertiary hospital.
The subjects were 136 nurses who had more than a year of clinical experience and were currently working in tertiary hospitals in D city. Data was collected from October 2 to October 13, 2020 using self-report questionnaire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one-way ANOVA,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using the IBM SPSS 25.0 program.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among nursing workplace spirituality,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perception of patient safety management, and patient safety nursing activities. The most significant predictor that affected patient safety nursing activities of nurses was nurses’ perception of patient safety management. This model showed a 42.0% explanation of patient safety nursing activities.
In order to improve the patient safety nursing activities of nurses, an organizational approach to enhancing perception of patient safety management and application of patient safety education programs are required.
‘환자안전(Patient Safety)’이란 의료와 관련된 불필요한 위해의 위험을 수용할 수 있는 최소한으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병원의 모든 구성원이 공통적으로 가져야 할 제1의 원칙이다[1]. 국내에서는 2010년 항암제 투약사고를 계기로 환자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점차 부각되어 환자안전법 제정, 의료기관인증제도 시행 등을 시행하고 있으나 환자안전사고 보고 건수는 2017년 3,864건에서 2019년 1만 1,953건으로 3년간 209.3% 증가하였으며, 2020년 8월까지 9,285건이 보고되는 등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이다[2]. 2016년 환자안전법이 시행된 후 중대한 환자안전사고 보고가 의무화된 영향과 더불어, 보건의료 관련 법률에 따른 법령 감시체계 운영, 의료기관 인증 및 질 향상 활동 등 다양한 노력에도 환자안전사고는 줄어들지 않아 환자안전활동의 중요성과 개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3].
환자안전간호활동이란 환자안전사고의 발생을 예방하고 환자안전을 증진하기 위한 간호사의 활동으로, 감염, 수혈, 낙상, 대상자 확인, 대상자 교육, 투약, 의사소통 등의 간호 관련 활동과 시설, 소방안전 등과 같은 안전관리 활동 등이 이에 해당한다[4]. 간호사는 환자안전과 관련된 모든 행위를 수행하는 주체로서 간호사가 수행하는 환자안전간호활동은 의료서비스의 질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며, 양질의 간호서비스를 평가할 수 있는 척도가 될 수 있다[5]. 특히 상급종합병원에서 환자안전사고를 경험한 환자 비율은 전체 의료기관 중 20.5%를 차지하고 있다[3]. 상급종합병원은 응급 · 중증질환자 비율이 높아 타 유형의 의료기관에 비해 고도의 의료행위가 요구되고, 안전사고에 취약한 고령 입원 환자가 많아 다양한 위험 요소들이 잠재적으로 존재하고 있다. 따라서 상급종합병원 간호사의 적절한 환자안전간호활동 수행이 중요하며 특히 환자안전간호활동의 질적 개선을 위한 간호사의 자발적 노력과 참여가 절실하다. 특히 조직 구성원의 질적 성장과 관련된 요소의 하나인 내적 가치체계는 직무에 대한 내적 동기화를 형성하여 지속적으로 직무에 임할 수 있도록 하며 조직 유효성 및 환자안전과 같은 조직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6, 7, 8]. 이러한 간호사의 내적 동기화를 통한 자발적 참여는 환자안전간호활동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중 간호일터영성은 간호사들이 업무수행을 통해 느끼고 경험하고 실천하고 있는 간호의 의미를 생각하고 지지해주는 내적인 힘으로, 직장 내에서 간호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고, 내면 세계와 간호행위를 통해 기쁨과 자아실현을 경험하며, 조직의 정책이나 철학이 개인의 가치와 동일시되어 동료들 간의 상호연결된 교류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경험하는 것이다[9]. 간호일터영성은 조직 내에서의 간호업무성과를 높이는 영향 요인으로 알려져 있으며[7, 8, 10], 선행연구에 의하면 간호일터영성은 환자안전간호활동을 6.7% 설명하여[5] 간호사의 실제적인 안전간호활동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하나의 질적 요인으로 볼 수 있으나 이들 간의 관계를 확인하는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조직 내에서 내적 동기를 부여하는 특성에 속하는 조직시민행동은 조직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조직구성원의 자발적인 행동으로[8] 조직시민행동은 간호사의 긍정적인 업무 태도를 형성시키고 간호업무성과, 직무만족, 조직몰입을 높인다[8, 11]. 최근의 급변하는 임상현장은 수동적이기보다 자율적이면서 능동적으로 사고하는 조직구성원을 필요로 하며, 환자안전이라는 조직의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조직구성원 스스로가 자신의 역할을 자발적이고 성공적으로 수행하여야 궁극적으로 조직의 성과를 높일 수 있다[12]. 간호업무성과 중 하나인 환자안전간호활동의 질적 개선을 위해서는 간호사의 자발적 노력과 참여가 중요하므로 간호사의 조직시민행동은 환자안전간호활동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선행연구에서 조직시민행동은 간호업무성과의 영향요인으로 보고된 바 있으나[8], 조직시민행동과 환자안전간호활동에 대한 연구는 찾아볼 수 없어 조직시민행동과 환자안전간호활동의 관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환자를 안전하게 돌보기 위해서는 환자안전관리에 대한 병원 의료인들의 관심과 그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전제되어야 한다[13]. 환자안전관리인식이란, 환자안전을 의무로 생각하여 환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접근하는 것[13]으로, 선행연구에서 환자안전관리인식이 높을수록 환자안전간호활동이 높다고 보고되었다[14, 15]. 따라서 간호사의 환자안전관리인식은 환자안전간호활동을 수행하는 데에 중요한 요인이 된다.
선행연구에서 환자안전간호활동의 영향요인으로는 조직의사소통, 간호근무환경, 조직건강, 간호전문직관, 환자안전문화, 환자안전교육경험 등 일부 변수가 확인되었다[4, 5, 15, 16]. 따라서, 환자안전간호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보다 다양한 측면의 요인을 탐색하고 확인하는 연구가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 특히 환자안전간호활동의 질적 개선을 위해서는 간호사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며, 간호사의 간호일터영성, 조직시민행동 및 환자안전관리인식은 환자안전간호활동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나 이들 관계를 파악한 연구는 없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상급종합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간호사의 간호일터영성, 조직시민행동 및 환자안전관리인식이 환자안전간호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환자안전관리활동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전략 마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상급종합병원 간호사의 간호일터영성, 조직시민행동 및 환자안전관리인식이 환자안전간호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으로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대상자의 간호일터영성, 조직시민행동, 환자안전관리인식 및 환자안전간호활동 정도를 파악한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환자안전간호활동 차이를 파악한다.
• 대상자의 간호일터영성, 조직시민행동, 환자안전관리인식 및 환자안전간호활동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한다.
• 대상자의 환자안전간호활동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한다.
본 연구는 상급종합병원 간호사의 간호일터영성, 조직시민행동 및 환자안전관리인식이 환자안전간호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D광역시에 소재한 상급종합병원 4개 기관에서 근무하는 임상경력 1년 이상의 일반 간호사로 본 연구에 자발적인 참여를 동의한 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표본의 수는 G*Power 3.1.7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산출하였다. 국내 병원간호사의 환자안전간호활동에 대한 일 연구[14, 15]에서 사용한 효과크기가 .15임에 근거하여 본 연구는 효과크기 .15, 예측변수 13개, 유의수준 .05, 검정력 .80, 수준으로 계산하였을 때 다중회귀분석을 위한 적정 표본수는 131명으로 탈락률을 고려하여 144명을 선정하였다. 이 중 응답이 불충분한 8명은 제외하고 최종 대상자는 136명이었다.
간호일터영성은 Suk [9]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총 32개 문항으로 6개 하위 영역으로 구분되며 직장환경과의 상호작용 4문항, 간호의 의미 8문항, 내적 자아 6문항, 동료와의 연결 6문항, 조직과 개인의 조화 3문항, 간호업무를 통한 초월성 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Likert 7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간호일터영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개발 당시 도구의 신뢰도 Cronbach’s α는 .96이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95였다.
조직시민행동은 Podsakoff 등[17]이 개발하고 Cha와 Kim [18]이 번안한 도구를 Chang [11]이 간호조직에 적합하게 수정 ·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총 15문항으로 5개 하위 영역으로 구분되며 양심적 행동 3문항, 정당한 행동 3문항, 참여적 행동 3문항, 예의바른 행동 3문항, 이타적 행동 3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Likert 5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조직시민행동이 높음을 의미한다. Chang [11]의 연구에서 도구의 신뢰도 Cronbach’s α는 .89였으며, 본 연구에서는 .85였다.
Park 등[13]이 개발한 도구를 연구목적에 맞게 수정 후 사용하였다. 원 설문지를 수정 후 간호대학 교수 4인에게 내용 타당도 검정을 의뢰하였고 내용 타당도 지수(Content Validity Index, CVI)를 산출하여 CVI가 .80 이상인 문항을 선정하였다. 수정된 도구를 임상간호사 8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시행하여 최종 18문항으로 선정하였다. 제외된 문항은 3문항으로 조직의 환자안전관리현황에 관한 내용이었으며, 간호사의 환자안전관리인식을 보고자 하는 연구 취지와 맞지 않아 제외하였다. 도구의 내용은 환자안전관리에 대한 관심 7문항, 환자안전관리에 대한 자신감 3문항, 환자안전관리를 위한 의지 4문항, 환자안전관리에 대한 인지 4문항의 4개 하위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Likert 5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환자안전관리인식이 높음을 의미한다. 개발 당시 도구의 신뢰도 Cronbach’s α는 .86이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94였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개발한 병원인증평가항목을 토대로 Han과 Jung [4]이 수정 ·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총 32문항으로 8개 하위 영역으로 구분되며 정확한 환자확인 4문항, 의사소통 4문항, 수술/시술 전 환자안전 3문항, 낙상예방활동 6문항, 손 위생 및 감염관리 5문항, 화재 안전 및 응급상황 관리 2문항, 투약 6문항, 시설 및 의료기기관리 2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Likert 5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환자안전간호활동 수행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개발 당시 도구의 신뢰도 Cronbach’s α는 .96이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96이었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기간은 2020년 10월 2일부터 10월 13일까지였다. 연구대상 의료기관 간호처에 직접 방문하여 본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연구 수행에 대한 허락을 받았다. 부서장의 승인 후 연구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절차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연구 참여에 동의하는 경우 서면동의서를 받고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완료된 설문지는 연구자가 직접 회수하였으며 설문 응답자 모두에게 소정의 답례품을 제공하였다.
자료는 IBM SPSS/WIN 25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이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로 산출하였다. 대상자의 간호일터영성, 조직시민행동, 환자안전관리인식 및 환자안전간호활동 정도는 평균, 표준편차로 산출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환자안전간호활동의 차이는 t-test, one-way ANOVA로 분석하였고, Scheffé test로 사후 검정을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간호일터영성, 조직시민행동, 환자안전관리인식 및 환자안전간호활동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환자안전간호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독립변수의 영향력을 확인하기 위해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윤리적 고려를 위해 D대학교 생명윤리심의위원회의 승인(CUIRB-2020-0026)을 받은 후 자료수집이 진행되었다. 자료수집 전 연구대상자에게 연구목적과 내용, 응답 내용의 비밀 보장, 연구 참여의 이점과 문제점, 원하는 경우 언제라도 동의를 철회하고 참여를 중단할 수 있음을 설명하였다. 작성된 설문지는 별도의 잠금장치가 있는 보관장소에 3년간 보관 후 폐기될 것임을 설명한 후 연구참여에 자발적으로 동의한 자에게 서면 동의를 받고 연구를 진행하였다.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29.2±6.4세로, 25~29세가 76명(55.9%)으로 가장 많았다. 여성 130명(95.6%)이 대부분이었고, 미혼이 112명(82.4%), 학력은 간호학사 109명(80.1%)으로 가장 많았다. 근무부서는 외과계 병동에서 근무하는 대상자가 53명(39.0%)으로 가장 많았으며, 임상경력은 1~5년 미만 83명(61.0%)이 가장 많았다(Table 1).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N=136)
대상자의 간호일터영성 정도는 평균 4.59±0.72점이었다. 하위요인별로 살펴보면 동료와의 연결 5.21±0.78점, 간호의 의미 4.97±0.89점, 간호업무를 통한 초월성 4.92±0.89점, 내적 자아4.10±0.91점, 직장환경과의 상호작용 3.85±1.11점 순이었다.
대상자의 조직시민행동 정도는 평균 3.37±0.41점이었다. 하위요인별로 살펴보면 이타적 행동 3.87±0.57점, 예의바른 행동 3.80±0.52점, 양심적 행동 3.23±0.57점, 참여적 행동 3.11±0.61점, 정당한 행동 2.86±0.63점 순이었다.
대상자의 환자안전관리인식 정도는 평균 3.75±0.51점이었다. 하위요인별로 살펴보면, 환자안전관리에 대한 인지 4.20±0.54점, 환자안전관리에 대한 관심 3.67±0.55점, 환자안전관리를 위한 의지 3.65±0.64점, 환자안전관리에 대한 자신감 3.45±0.69점 순이었다.
대상자의 환자안전간호활동 정도는 평균 4.34±0.48점이었다. 하위요인별로 살펴보면, 투약 4.53±0.50점, 정확한 환자확인 4.48±0.53점, 손 위생 및 감염관리 4.47±0.52점, 낙상예방 활동 4.41±0.59점, 시설 및 의료기기관리 4.35±0.59점, 수술/시술 전 환자안전 4.23±0.71점, 화재 안전 및 응급상황관리 4.02±0.73점, 의사소통 3.93±0.72점 순이었다(Table 2).
Table 2
The Degrees of Nursing Workplace Spirituality,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Perception of Patient Safety Management, and Patient Safety Nursing Activities (N=136)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환자안전간호활동은 성별, 근무부서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성별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환자안전간호활동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t=-6.20, p<.001). 근무부서별로 환자안전간호활동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F=5.57, p=.001), 사후 검정 결과 외과계 병동과 내과계 병동이 응급실보다 높았다(Table 3).
Table 3
Differences in Patient Safety Nursing Activities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N=136)
대상자의 환자안전간호활동은 간호일터영성(r=.35, p<.001), 조직시민행동(r=.32, p<.001), 환자안전관리인식(r=.62, p<.001)과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간호일터영성은 조직시민행동(r=.70, p<.001), 환자안전관리인식(r=.64, p<.001)과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조직시민행동은 환자안전관리인식(r=.61, p<.001)과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Table 4).
Table 4
Correlations among Nursing Workplace Spirituality,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Perception of Patient Safety Management, and Patient Safety Nursing Activities (N=136)
대상자의 환자안전간호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수들의 설명력을 확인하기 위하여 4개의 모델에 대한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Table 5와 같다. 일반적 특성 중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던 성별, 근무부서와 간호일터영성, 조직시민행동, 환자안전관리인식을 투입변수로 선정하였고, 명목척도를 이용하여 측정한 변수는 가변수(dummy variable)처리 후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공차(tolerance)는 .40~.98으로 0.1 이상이었으며, 분산팽창인자(Variance Inflation Factor, VIF)도 1.02~2.52로 10 이상을 넘지 않아 다중공선성의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오차의 자기 상관을 검정한 결과 Durbin-Watson 통계량이 2.14로 2에 가까이 있어 자기 상관에 문제가 없었다.
Table 5
Factors Influencing Patient Safety Nursing Activities (N=136)
우선, 모형 1에서 일반적 특성인 성별, 근무부서를 투입한 분석결과 성별 중 여성(β=.23, p=.005)과 근무부서 중 응급실(β=-.29, p=.008)이 환자안전간호활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환자안전간호활동을 총 13.8% 설명하였다.
모형 2에서 조직시민행동을 투입한 결과, 성별(β=.23, p=.004)과 조직시민행동(β=.27, p=.001)이 환자안전간호활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모형 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했던 응급실 근무경험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형 2는 환자안전간호활동을 20.0% 설명하였으며, 모형 1에 비해 환자안전간호 활동을 추가적으로 6.2% 설명하였다.
모형 3에서 간호일터영성을 투입한 결과, 성별(β=.22, p=.004)과 간호일터영성(β=.23, p=.037)이 환자안전간호활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모형 2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했던 조직시민행동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형 3은 환자안전간호활동을 22.1% 설명하며, 모형 2에 비해 환자안전간호활동을 추가적으로 2.1% 설명하였다.
모형 4에서 환자안전관리인식을 투입한 결과, 환자안전관리인식(β=.63, p<.001)이 환자안전간호활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모형 3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했던 성별과 간호일터영성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형 4는 환자안전간호활동을 42.0% 설명하며 모형 3에 비해 환자안전간호활동을 추가적으로 19.9% 설명하였다.
본 연구는 상급종합병원 간호사의 간호일터영성, 조직시민행동 및 환자안전관리인식이 환자안전간호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상급종합병원 간호사의 환자안전간호활동 증진을 위한 중재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본 연구에서 간호사의 환자안전간호활동 정도는 5점 만점 중 평균 4.34점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같은 도구를 사용한 Han과 Jung [4]의 4.05점, Kim과 Lee [19]의 3.94점보다 높은 점수였고, Lim [20]의 4.45점보다 낮았다. 환자안전간호활동에 대한 국내 연구들의 연구도구가 다양하게 사용되어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환자안전간호활동은 평균 이상의 수준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의료기관 인증제도와 2016년 환자안전법 시행으로 환자안전간호활동이 활성화되고 있는 결과로 판단된다. 또한, 상급종합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Han과 Jung [4]의 연구와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Lim [20]의 연구에 비해 150~300병상 미만의 중소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Kim과 Lee [19]의 환자안전간호활동 점수가 낮은 것으로 보아 추후 연구를 통해 병원 규모 별 간호사의 환자안전인식 수준의 차이와 그 원인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환자안전간호활동의 8개 하위 영역 중 정확한 환자확인 영역이 가장 높았으며, 의사소통 영역이 가장 낮았다. 이는 Han과 Jung [4]의 연구나 Kwon과 Oh [5]의 연구와 일치한다. 이는 의료진 간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로, 미국 의료기관 평가위원회에 의하면 적신호 사건의 약 70%가 의사소통 문제로 발생하며, 의사소통의 실패는 투약사고, 치료 지연, 수술과정의 오류 및 치명적 합병증 등의 주요 원인이 된다고 하였다[21]. 타 의료진 및 환자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은 의료오류를 줄이고 환자안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므로[22], 의사소통의 장애요인을 파악하여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전략이 요구된다. 따라서, 병원 및 간호조직의 관리자들은 병원 조직이나 간호조직의 특성을 고려하여 의료진 간 표준화된 의사소통 체계, 의사소통 멘토링 등 병원 상황에 맞는 다양한 의사소통 증진 프로그램을 계획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 간호일터영성은 7점 만점 중 평균 4.59점으로 동일한 도구를 사용한 Baek [7]의 4.35점보다 높은 점수였고, Suk [9]의 4.59점과 유사하였다. 간호일터영성의 6개 하위 영역 중 동료와의 연결 영역이 가장 높았으며, 직장환경과의 상호작용 영역이 가장 낮았다. 간호사의 경우 동료와의 관계가 간호일터영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영향변수이며, 간호일터영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동료 간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함을 시사한다[5]. 반면에, 직장환경과의 상호작용은 조직이 구성원에 관심을 가지고 격려하며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환경을 말하며 공정한 대우와 인정 등과 같은 것[9]으로, 직장환경과의 상호작용 영역이 가장 낮게 측정된 것은 간호사가 직장으로부터 적절한 대우와 인정을 받지 못한다고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간호일터영성 고취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간호조직의 관리자들이 간호 근무환경 개선과 직장 내 소통문화 증진 등을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 조직시민행동은 5점 만점 중 평균 평점 3.37점으로 동일한 도구를 사용한 Yoo [10]의 3.25점보다 높고, Chang [11]의 3.41점보다 낮았다. 조직시민행동의 5개 하위 영역 중 이타적 행동 영역이 가장 높았으며, 정당한 행동 영역이 가장 낮았다. 동료를 자발적으로 돕고 조직의 규정과 규칙을 준수하는 행동인 이타적 행동, 양심적 행동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여줌으로써 간호사들이 간호조직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정당한 행동은 조직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인내심을 가지고 불평하지 않는 태도로 Yoo [10]의 연구에서도 정당한 행동 영역이 가장 낮았다. 간호사는 열악한 근무환경, 과중한 직무 스트레스, 경직된 조직 분위기 등의 다양한 이유로 조직냉소를 경험할 수 있으며[23] 이러한 부정적 인식은 간호의 질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만성적 인력난 해소, 간호의 전문성 존중, 공정한 대우 등의 간호 인력관리방안 모색이 요구된다. 업무 과부하의 어려움 속에서도 환자안전을 우선순위에 놓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안전문화 구축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간호사 개인 뿐 아니라 조직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 특히 환자안전과 관련된 업무를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강조하는 간호관리자의 인식 변화와 함께 구성원들을 위한 반복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뒷받침되어야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 환자안전관리인식 정도는 5점 만점 중 평균 3.75점이었으며 동일한 도구를 사용한 Park [15]의 3.89점보다 낮고, Bea 등[24]의 3.60점보다 높은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본 연구와 Park [15]의 연구는 상급종합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고, Bea 등[24]은 중소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기에 상대적으로 중소병원과 상급종합병원의 인력 현황, 시설 및 환자안전 시스템 등의 차이로 인한 결과로 생각되며 특히, Bae 등[24]은 중소병원의 경우 대형병원에 비해 간호사의 이직률이 높아 역할 수행능력을 갖추게 되어도 다시 이직하게 되는 악순환의 반복으로 환자안전관리에 대한 질적 부분이 유지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환자안전관리인식의 4개 하위 영역 중 환자안전관리에 대한 인지 영역이 가장 높았으며, 환자안전관리에 대한 자신감 영역이 가장 낮아 동일한 도구를 사용한 Bae 등[24]과 Song 과 You [25]의 연구결과와 같다.
환자안전관리에 대한 인지가 높은 것은 병원인증평가에 따라 자주 이루어지는 환자안전 관련 교육경험으로 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다수의 선행연구에서 환자안전관리에 대한 자신감 영역이 가장 낮은 결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은 환자안전관리에 대한 인지는 있으나 이를 실천하기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음을 의미한다[24, 25]. 실제 상황에서 적절한 임상판단뿐 아니라 간호중재를 수행하는 능력이 필요한 간호사에게 자신감 영역이 부족한 것은 적극적 중재가 필요한 영역이다. 특히 최근 간호교육 현장은 빠른 임상 환경의 변화와 환자의 안전 및 윤리적 고려로 학생들이 직접 간호에 참여할 기회가 줄어들고 있어 졸업 후 경험이 부족한 신규간호사들의 경우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26]. 이러한 경험의 부족은 간호사의 환자안전관리에 대한 자신감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선행연구에서 환자안전관리 수행 자신감을 높여주기 위해 시뮬레이션을 적용한 간호교육 후 간호사의 임상 판단력, 임상수행능력, 임상수행 자신감이 유의하게 향상된 결과[26]를 보고하였다. 따라서, 임상간호사를 위한 시뮬레이션 기반 환자안전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적극적으로 활성화되어야 하며[14]. 또한, 간호사들이 자율적으로 교육내용을 숙련하기 위한 실습 인프라 구축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환자안전간호활동은 근무부서에 따라 차이가 있었는데 사후 분석 결과 내 · 외과계 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보다 응급실에 근무하는 간호사의 환자안전간호활동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근무부서 중 응급실 간호사의 환자안전간호활동 수행 정도가 가장 낮았던 선행연구[27] 결과와 일치한다. 응급실의 경우 환자의 중증도가 높을 수 있으며, 응급상황으로 인한 신속한 치료중심 간호가 진행되어야 하는 점 등은 다른 근무부서보다 상대적으로 환자안전간호활동을 수행하기 어려울 수 있다[27]. 그러나 다른 선행연구에서는 근무부서별 환자안전간호활동의 유의한 차이가 없어[4, 16] 추후 연구를 통한 근무부서의 특성에 따른 환자안전간호활동 수준 차이를 확인하는 반복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간호일터영성, 조직시민행동, 환자안전관리인식 및 환자안전간호활동 간의 상관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간호사의 간호일터영성과 환자안전간호활동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나타난 선행연구[5] 결과와 일치한다. 또한, 환자안전관리인식과 환자안전간호활동이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나타난 선행연구[14] 결과와도 일치한다. 조직시민행동과 환자안전간호활동은 관계를 파악한 선행연구 결과가 없어 비교분석이 어려우나 본 연구에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대상자의 환자안전간호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이들 변인을 투입하여 다중회귀분석 시행결과 환자안전간호활동의 영향요인은 환자안전관리인식이었다. 상급 종합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Park [15]의 연구와 중소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Bae 등[24]의 연구에서도 환자안전관리인식이 환자안전간호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두 변인인 조직시민행동과 간호일터영성은 다중회귀분석 모형 2와 모형 3에서는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나 최종 모형인 모형 4에서는 환자안전간호활동에 영향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선행연구에서 두 변인이 간호업무성과에 영향을 미쳤으나[8, 10], 본 연구에서 간호업무성과 중 하나인 환자안전간호활동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아 예상과는 다른 결과였다. 이는 환자안전간호활동은 필수적인 간호업무이자 간호사의 의무로, 더 높은 수준의 조직성과를 촉진하는 간호일터영성과 조직시민행동과 같은 내적 가치체계는 현재 임상 상황에서 이미 표준화된 환자안전간호활동을 측정하는 도구로는 반영되지 못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선행연구에서 이러한 변인과 환자안전간호활동과의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아 비교가 어려우므로 추후 질적인 면을 측정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를 사용한 반복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최종적으로 상급종합병원 간호사의 환자안전간호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환자안전관리인식으로 확인되었다. 간호사의 환자안전간호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환자안전관리인식을 높이는 것이 효과적이며, 따라서 환자안전관리인식을 높이고 환자안전관리인식의 하위 영역인 환자안전관리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개인별 맞춤형 교육지침 마련, 간호 술기 실습 인프라 구축, 환자안전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환자안전 모니터링 실천 등 다양한 환자안전관리인식 증진 전략이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14, 24, 26]. 또한, 환자안전간호활동 중 낮게 측정되었던 의사소통 향상을 위해 의료진 간 표준화된 의사소통 체계 확립, 의사소통 멘토링, 자기주장훈련 프로그램 등 병원 상황에 맞는 다양한 의사소통 증진 프로그램의 수립이 필요하다[28]. 이를 위해서는 환자안전과 관련된 업무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강조하는 조직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며, 특히 간호관리자의 인식 변화와 체계적인 전략적 노력이 필요하다.
추가적으로 본 연구를 비롯한 다른 선행연구에서 환자안전관리인식과 환자안전간호활동 수준이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측정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환자안전사고는 점차 증가하고 있어 환자안전간호활동의 내용과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환자안전관리 평가방안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29]. 환자안전간호활동의 내용이나 수준은 의료서비스 수준을 확인하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기반이 되므로 매우 중요하다[16]. 그러나 본 연구 및 다른 선행연구들에서 환자안전간호활동 평가는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제시하는 환자안전 관련 평가 기준에 따라 수행 여부를 파악하는 수준에 그쳐 환자에게 질적으로도 높은 안전간호가 제공되고 있는지는 평가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다. 최근 의료계는 환자중심 의료모형으로 패러다임 변화를 맞이하여 환자경험은 의료 질 평가 및 보건의료체계 성과 평가의 중요한 영역이 되었다[30]. 그러므로 기존의 환자안전간호활동 평가도구가 의료제공자 측면을 측정하였다면 더 나아가 의료수혜자 측면도 함께 고려한 환자안전간호활동 평가도구 마련 및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일부 지역의 상급종합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조사하였기 때문에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제한이 있다. 또한, 본 연구에서 사용된 환자안전간호활동 평가도구는 자가보고식 설문지로 주관적 판단이 반영되어 실제 수행과 차이가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환자안전간호활동의 질적인 측면을 실제적이고 객관적으로 측정가능한 도구를 사용하여 추후연구를 시도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간호일터영성, 조직시민행동 및 환자안전관리인식이 환자안전간호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환자안전간호활동 증진을 위한 중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환자안전간호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환자안전관리인식이었으며, 환자안전간호활동을 42% 설명하였다. 결론적으로 환자안전간호활동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간호사의 환자안전관리 인식 강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한 환자안전 시뮬레이션, 환자안전교육 프로그램, 안전관리 모니터링 및 환자안전 캠페인 등의 다양한 전략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내적 가치체계인 간호일터영성, 조직시민행동을 이용하여 상급종합병원 간호사의 환자안전간호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초기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첫째, 환자안전간호활동의 질적 평가가 가능한 측정도구의 개발을 제언한다. 둘째, 환자안전간호활동 향상을 위하여 간호사의 환자안전관리인식을 강화하는 교육 및 중재 프로그램 개발을 제언한다. 셋째, 환자안전간호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간호사의 다양한 내적 영향요인을 탐색하기 위한 추후연구를 제언한다.
이 논문은 제1저자 김혜진의 석사학위논문의 축약본임.
This article is a condensed form of the first author's master's thesis submitted to the Catholic University of Daeg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