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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의 간호전문직관, 간호 근무 환경, 공감 역량이 인간중심돌봄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Nursing Professionalism, Nursing Work Environment, and Compassion Competence on Person-Centered Care of Nurses in Comprehensive Nursing Care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Administration 2025;31(5):572-583.
Published online: December 31, 2025

1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 간호부 간호사

2부산대학교 간호대학, 간호과학연구소 부교수

1Registered Nurse, Department of Nursing, Korea Workers' Compensation and Welfare Service Chang-Won Hospital

2Associate Professor, College of Nursing, Research Institute of Nursing Science, Pusan National University

Corresponding author : Eun-Mi Kim College of Nursing, Research Institute of Nursing Science, Pusan National University, 49 Busandaehak-ro, Mulgeum-eup, Yangsan 50612, Korea Tel: +82-51-510-8345, E-mail: emkim@pusan.ac.kr
- 이 논문은 제1저자 이연진의 석사 학위논문의 축약본임.
- This article is a condensed form of the first author's master's thesis from Pusan National University.
• Received: June 15, 2025   • Revised: August 27, 2025   • Accepted: August 28, 2025

© 2025 Korean Academy of Nursing Administration

This is an Open 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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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rpose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the influence of nursing professionalism, the nursing work environment, and compassion competence on person-centered care among nurses working in comprehensive nursing care units.
  • Methods
    An online survey using structured self-report questionnaires was administered to 190 nurses in comprehensive nursing care units at three tertiary general hospital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he independent t-test, the Mann-Whitney U-test, one-way analysis of variance,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linear regression using SPSS version 29.0 program.
  • Results
    The average score for person-centered care was 3.70±0.49, nursing professionalism was 3.56±0.51, the nursing work environment was 2.53±0.46, and compassion competence was 4.01±0.47. Person-centered care demonstrated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with nursing professionalism (r=.636, p<.001), the nursing work environment (r=.542, p<.001), and compassion competence (r=.743, p<.001). Factors influencing person-centered care included compassion competence (β=.56, p<.001), nursing professionalism (β=.21, p<.001), and the nursing work environment (β=.20, p<.001), with an explanatory power of 65.2% (F=118.84, p<.001).
  • Conclusion
    To improve person-centered care among nurses in comprehensive nursing care units, it is necessary to strengthen nurses’ compassion competence and professionalism, as well as enhance the nursing work environment. The findings of this study may be used as foundational evidence for developing programs to promote person-centered care in comprehensive nursing care units.
1. 연구의 필요성
현대사회는 인구의 고령화와 핵가족화가 가속화되면서 가족 내 입원 환자에 대한 간병 부담이 증가하였고, 직장 생활 등으로 가족이 간병할 수 없을 때 개인 간병인 고용하여 경제적 지출이 증가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인 관심이 증가하였다[1-3]. 환자 간병과 관련된 체계적인 교육을 받지 않은 가족이나 간병인이 환자를 간병함으로 응급 상황 대처, 감염, 환자 안전 사고 등이 문제점으로 제기되었다[1,2]. 이에 입원 환자 대상 간병인 사적 고용을 감소시키고, 보호자의 입원실 내 상주를 제한하고, 간호·간병을 효과적으로 제공하고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가 시행되었으며, 2013년 1,423병상을 시작으로 2024년 약 7만 6천 병상까지 확대 운영되고 있다[4].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 입원한 환자는 보호자, 간병인이 없는 환경에서 일상적인 돌봄에 대해 간호사나 지원 인력에 전적으로 의지하며, 기존 간병 제도와는 달리 전문 간호인력을 통한 통합적 서비스를 받게 된다[2,5].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각 환자의 고유한 요구를 파악하고, 인간 존엄성을 강조한 전인적 간호를 통해 팀 기반의 전문 간호를 제공한다[2,4,5].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의 궁극적 목적은 간호의 질을 개선하여 환자 치료 및 건강 증진을 향상하는 것이다[4].
인간중심돌봄은 환자중심돌봄(patient-centered care), 대상자중심돌봄(client-centered care)으로 통용되고 있으며, 간호를 제공받는 개인의 개별적 가치와 요구를 존중한다는 점에서 맥락을 같이 한다[6,7]. 간호사가 인간중심돌봄을 수행할수록 환자 만족도 증가, 환자 간호사 간 치료적 관계 증진, 환자의 긍정적 건강 결과로 이어지며, 간호 서비스 질 향상에도 기여한다[5,8-10]. 또한, 환자가 인간중심돌봄을 경험한다고 인식할 경우 병원 재이용 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1]. McCormack과 McCance [9]은 인간중심돌봄 이론(person-centered nursing theory)을 통해 인간중심돌봄의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전제조건과 환경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였고, 개인의 역량뿐만 아니라 환경적 요소 등을 포함하는 통합적 접근을 강조하였다. 환자의 개별 요구를 존중하고 대상자 스스로 치료 결정권을 가지며 질적인 간호를 제공하는 인간중심돌봄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가 추구하는 가치와 유사하여,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7,10].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서는 전문적인 간호 행위뿐만 아니라 영양 간호, 배설 관리, 위생 관리 등 전인적 간호 제공이 이루어지고 있다[5,12,13].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는 기존에 가족과 간병인이 담당하던 일상생활 보조 영역에 대한 요구를 파악하고 수행할 뿐만 아니라, 환자를 돌봄에 있어 전반적으로 관리·감독하는 등 책임이 확대되었다[12,13]. 이에 따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는 일상생활 보조와 같은 비전문적 업무에 대한 역할갈등을 경험하고, 위임에 관한 판단 부족, 책임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정체성 혼란을 경험하기도 한다[14,15]. 환자 중심의 전인 간호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간호의 본질에 대한 바람직한 신념을 가지고 간호사라는 전문직 신념을 가져야 한다[8,11,16,17].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는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독립적인 의사결정과 자율성이 요구되며, 자신의 역할을 이해하고, 역할갈등과 정체성 혼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높은 간호전문직관이 필요하다[14,15,18-20].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간호사, 간호조무사, 간병 인력 등 다양한 직종과 협업하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체계와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독특한 간호 근무 환경의 성격을 가진다[4].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의 간호 근무 환경 기준은 의료시설, 장비 구비, 인력배치 등 구체적 기준이 제시되어 있으나[1,2], 실제 환자의 중등도를 고려하지 않은 간호 요구량과 비전문적 업무증가 등으로 질 높은 간호 제공에 어려움이 있다[1-3,12,18]. 간호사의 간호 근무 환경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일수록 직업 만족도가 높고, 간호 업무 누락이 감소하며, 환자 안전 인식 개선 등 간호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21]. 또한 병원 내 혁신적인 분위기, 타 부서와 원활한 협력, 풍부한 지원 자원, 직원 간 낮은 역할갈등은 인간중심돌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22,23]. 환자의 간호, 간호 보조 인력의 관리 감독, 전문적 간호 업무까지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의 간호 근무 환경 인식은 인간중심돌봄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보호자가 상주하지 않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의 환자는 필요한 간호 서비스를 간호인력에게 전적으로 의지하므로 신뢰는 더욱 중요하다[4,10,11]. 간호사가 환자와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환자가 자신을 치료 과정의 주체로 인식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공감 역량이 필수적이다[24]. 공감 역량을 가진 간호사들은 환자의 요구에 관심을 가지고 의사소통하며, 환자의 전반적인 경험을 향상시키고 회복 과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질 높은 간호를 제공한다[24,25]. 또한 환자에게 공감을 표현하고 감성적 의사소통 기술을 사용하는 것은 간호사의 인간중심돌봄에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선행문헌에서 보고되었다[26,27]. 전인적 간호를 시행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에게 공감 역량은 인간중심돌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인간중심돌봄에 관한 선행 문헌들을 살펴보면 국외에서는 인간중심돌봄에 대한 개념분석이나, 문헌고찰, 이론개발 연구 등이 이루어졌다[6-9]. 국내에서도 인간중심간호에 대한 간호사의 인식에 대한 Q 방법론적 접근 연구[28]가 이루졌으며, 인간중심돌봄 영향 요인을 규명한 연구는 임상간호사[29], 요양병원 간호사[26], 암환자를 돌보는 종합병원 간호사[27], 코로나19 전담병원 간호사[30] 등 다양한 현장에서 수행되었다. 선행문헌에서 인간중심돌봄 영향 요인으로는 돌봄효능감[26], 공감 역량[26,27], 간호전문직관[29,30], 의사소통능력[27,30], 직무스트레스[29], 간호 업무환경[27,29,30] 등이 보고되었다. 이 중 공감 역량은 다수의 연구에서 인간중심돌봄의 가장 강력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며[26,27,30], 간호전문직관은 간호사의 정체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한 돌봄의 질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중요한 요인으로 확인되었다[29,30]. 간호 근무 환경의 경우, McCormack과 McCance [9]의 인간중심돌봄 이론에서 제시된 바와 같이 개인의 역량뿐만 아니라 환경적 요소가 인간중심돌봄의 핵심 구성요소임을 뒷받침한다. 특히 간호 근무 환경은 인적, 물적 자원 모두가 중요하나, 선행 연구들에서는 인적 자원 관련 요소가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충분한 간호인력 확보와 적절한 간호사 대 환자 비율[21,22], 간호 관리자의 리더십과 지지[22,23], 그리고 의료진 간의 협력적 관계[22,23]가 물적 자원보다 인간중심돌봄에 더 강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는 인간중심돌봄이 본질적으로 대인관계와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한 돌봄이기 때문에 인적 자원의 질과 양이 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간호사가 인간 중심적인 돌봄을 수행할수록 환자는 간호 서비스 만족도가 증가하고, 환자와 간호사와의 치료적 관계가 증진되므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의 인간중심돌봄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11]. 그러나, 선행 문헌에서 인간중심돌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연구마다 상이하게 보고되어, 간호전문직관, 간호 근무 환경, 공감 역량이 인간중심돌봄에 미치는 영향을 통합적으로 살펴보는 데는 한계가 있었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인간중심돌봄에 대한 연구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므로 반복 수행하여야 할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의 간호전문직관, 간호 근무 환경, 공감 역량이 인간중심돌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여 인간중심돌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2. 연구의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가 인지하는 간호전문직관, 간호 근무 환경, 공감 역량, 인간중심돌봄의 정도를 파악하고, 간호전문직관, 간호 근무 환경, 공감 역량이 인간중심돌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의 간호전문직관, 간호 근무 환경, 공감 역량, 인간중심돌봄의 정도를 파악한다.
•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인간중심돌봄의 차이를 파악한다.
•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의 간호전문직관, 간호 근무 환경, 공감 역량과 인간중심돌봄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한다.
•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의 간호전문직관, 간호 근무 환경, 공감 역량이 인간중심돌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다.
1. 연구 설계
본 연구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의 간호전문직관, 간호 근무 환경, 공감 역량이 인간중심돌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 연구 대상
본 연구의 대상자는 부산광역시 및 경상남도 소재 3개의 상급종합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서 간호 대상자를 돌보는 업무를 3개월 이상 수행한 간호사로 연구 목적을 이해하고 참여에 동의한 자이며 수간호사 이상의 관리자급 간호사는 제외하였다. 본 연구의 표본 수는 G*Power 3.1.9.7 프로그램(Heinrich-Heine-Universität Düsseldorf)을 이용하여 산출하였다. Cohen [31]의 Power analysis에 근거하여 유의수준 .05, 중간 수준의 효과크기 .15, 검정력 .90, 예측 변인을 14개로 하였을 때, 다중회귀분석에 필요한 표본 수는 162명이었다. 본 연구와 유사한 선행 연구[30]를 토대로 탈락률 약 20%를 고려하여 208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3. 연구 도구

1) 일반적 특성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연령, 성별, 결혼 상태, 종교, 최종 학력, 직위 및 직책, 총 임상 경력,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경력, 주요 진료 분야, 평균 담당 환자 수 총 10문항으로 구성하였다.

2) 간호전문직관

간호전문직관은 Yoon 등[16]이 개발한 간호전문직관 측정도구(Korean Nursing Professional Value [K-NPV])를 사용하였다. 도구는 전문직 자아개념 9문항, 사회적 인식 8문항, 간호의 전문성 5문항, 간호실무 역할 4문항, 간호의 독자성 3문항의 5개 하위 영역, 총 29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5점 Likert 척도로 측정하였고, 16, 20, 24번 문항은 역환산 문항을 포함한다. 총점의 범위는 29~145점이고, 점수가 높을수록 간호전문직관이 확고하게 형성된 것을 의미한다. 도구개발 당시 신뢰도 Cronbach’s α는 .92였고, 본 연구에서는 .93이었다.

3) 간호 근무 환경

간호 근무 환경은 Lake [32]가 개발한 간호 근무 환경 측정도구(Practice Environment Scale of the Nursing Work Index [PES-NWI])를 Cho 등[33]이 번안한 한국어판 간호 근무 환경 측정도구(Korean Practice Environment Scale of the Nursing Work Index [K-PES-NWI])를 사용하였다. 도구는 병원 운영에 간호사의 참여 9문항, 양질의 간호를 위한 기반 9문항, 간호 관리자의 능력, 리더십, 간호사에 대한 지지 4문항, 충분한 인력과 물질적 지원 4문항, 간호사와 의사의 협력관계 3문항의 5개 하부 영역, 총 29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4점 Likert 척도로 측정하고, 점수의 범위는 29~116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간호사가 간호 근무 환경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을 의미한다. 도구개발 당시 신뢰도 Cronbach’s α는.82였고[32], Cho 등[33]의 연구에서는 .93이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94였다.

4) 공감 역량

공감 역량은 Lee [24]가 개발한 간호사의 공감 역량 측정도구를 Lee와 Seomun [34]이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도구는 소통력 8문항, 민감성 5문항, 통찰력 4문항의 3개 하부영역, 총 17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5점 Likert 척도로 측정하였고 총점의 범위는 17~85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공감 역량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도구개발 당시 신뢰도 Cronbach’s α는 .93이었고[24], Lee와 Seomun [34]의 연구에서는 .91이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92였다.

5) 인간중심돌봄

전제조건 13문항, 인간중심돌봄 환경 22문항, 인간중심돌봄 과정 16문항은 Slater 등[35]이 개발한 인간중심돌봄 측정도구(Person-centered Practice Inventory–Staff [PCPI-S])를 Kim과 Tak [36]이 번안하여 수정·보완한 한국어판 인간중심돌봄 평가도구를 사용하였다. 도구는 인간중심돌봄의 전제조건 18문항, 인간중심돌봄 환경 25문항, 인간중심돌봄 과정 8문항의 3개 하부영역, 총 51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5점 Likert 척도로 측정하였고, 총점의 범위는 51~255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인간중심돌봄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도구개발 당시 신뢰도 Cronbach’s α는 .95였으며, 본 연구에서는 .97이었다.
4. 자료 수집 방법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은 부산대학교 생명윤리위원회 승인을 받은 후 2024년 1월 10일부터 2024년 8월 20일까지 시행하였다. 자료 수집은 연구자가 직접 해당병원의 간호부에 연구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하고 자료 수집에 대한 협조를 구한 후 각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부서 내 게시판에 연구의 취지와 목적 및 연구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설문조사 URL과 QR 코드가 있는 공고문을 게시하여 대상자를 모집하였다. 온라인 설문조사 URL 또는 QR 코드를 통해 접속한 대상자는 설명문과 동의서를 읽고 연구 참여에 동의 여부를 체크하여 동의한 경우에만 다음 문항으로 진행하도록 하였다. 설문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20분이었으며 설문 작성 완료 후 개인 휴대전화 번호 제공에 동의한 대상자에게 소정의 답례품(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하였다. 불성실한 응답을 한 12부 제외하고, 독자적인 간호를 수행하며, 인간중심돌봄의 개념을 형성하기에는 1년 미만의 간호사는 물리적인 시간상 어려움이 있다는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선행 연구[37]에 근거하여 연구팀 논의를 거쳐 임상 경력 1년 미만 6개의 표본을 제외한 190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에 활용하였다. 해당 변경에 관하여 부산대학교 생명윤리위원회에 보고하였다.
5. 자료 분석 방법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SPSS version 29.0 (IBM Corp.)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이 분석하였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간호전문직관, 간호 근무 환경, 공감 역량, 인간중심돌봄은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포함한 기술통계로 분석하였다.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인간중심돌봄의 차이는 Independent t-test (비모수의 경우 Mann-Whitney U)와 one-way analysis of variance로 분석하였다.
3) 대상자의 간호전문직관, 간호 근무 환경, 공감 역량과 인간중심돌봄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하였다.
4) 대상자의 간호전문직관, 간호 근무 환경, 공감 역량이 인간중심돌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다중선형회귀분석(multiple linear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6. 윤리적 고려
본 연구는 부산대학교 생명윤리위원회로부터 승인(No. PNU IRB/2023_220_HR)을 받은 후 진행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온라인 설문조사 시스템에 URL 또는 QR 코드로 접속하여 설문조사 시행 전 연구의 설명문과 동의서 내용을 충분히 읽고 자발적 의사로 연구에 참여하도록 하였다. 설문 문항은 개인정보 수집은 포함하지 않아 연구 대상자의 익명성이 보장되었다. 온라인 설문조사는 연구 대상자가 다른 사람의 응답을 무단으로 열람 및 수정을 할 수 없도록 설정되어 있으며, 문서 보안을 위해 비밀번호를 설정하여 연구자만 응답 결과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설문 참여에 대한 보상을 지급하기 위해 연구 대상자의 핸드폰 번호를 수집하였으나, 보상 지급 즉시 삭제하여 보상 이외의 목적을 활용하지 않았다. 연구와 관련된 모든 자료는 3년간 보관 후 폐기할 것이다.
1.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간호전문직관, 간호 근무 환경, 공감 역량 및 인간중심돌봄
본 연구 대상자의 연령은 30~35세 미만이 80명(42.1%), 35세 이상이 63명(33.2%), 29세 이하가 47명(24.7%)이며, 평균 연령은 33.0±5.0세였다. 성별은 여성 183명(96.3%), 남성 7명(3.7%)이었다. 결혼 상태는 미혼이 114명(60.0%), 기혼이 76명(40.0%)이었다. 종교는 종교가 없는 대상자가 140명(73.7%)이었고 최종 학력은 대학교 졸업 135명(71.1%)이 대다수였다. 직책은 일반간호사가 173명(91.1%)가 대다수였고, 총 임상 경력은 5~9년이 82명(43.2%)으로 가장 많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근무경력은 1~2년이 63명(33.2%), 1년 미만이 49명(25.8%), 3~4년이 48명(25.3%) 순이었다. 근무부서는 내과병동 89명(46.8%), 기타병동이 57명(30.0%), 외과병동 44명(23.2%) 순이었다. 간호사가 하루에 담당하는 환자 수는 10명 이상 113명(59.5%), 10명 미만 77명(40.5%)이었고, 평균 11.18±4.87명이었다(Table 1).
본 연구 대상자의 간호전문직관의 원점수는 103.16±14.82점이었고, 전체 평균 평점은 5점 만점에 3.56±0.51점으로 나타났다. 간호 근무 환경의 원점수는 73.30±13.44점이었으며, 전체 평균 평점은 4점 만점에 2.53±0.46점으로 확인되었다. 공감 역량의 원점수는 68.20±7.92점이었고, 전체 평균 평점은 5점 만점에 4.01±0.47점이었다. 인간중심돌봄의 원점수는 188.52±24.84점이었으며, 전체 평균 평점은 5점 만점에 3.70±0.49점이었다. 인간중심돌봄의 하위 영역별로는 인간중심돌봄 과정이 3.89±0.52점, 전제조건이 3.78±0.54점, 인간중심돌봄 환경이 3.51±0.54점 순이었다(Table 2). 간호전문직관과 간호 근무 환경의 문항별 세부 결과는 각각 Supplementary Tables 1, 2에 제시하였다.
2.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인간중심돌봄
본 연구 대상자의 인간중심돌봄은 연령(F=1.75, p=.177), 결혼 상태(t=1.44, p=.608), 총 임상 경력(F=0.58, p=.626),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근무경력(F=2.22, p=.088). 담당환자 수(t=–1.61, p=.110)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Table 1).
3. 연구 대상자의 간호전문직관, 간호 근무 환경, 공감 역량 및 인간중심돌봄 간의 상관관계
본 연구 대상자의 간호전문직관은 간호 근무 환경(r=.66, p<.001), 공감 역량(r=.53, p<.001), 인간중심돌봄(r=.64, p<.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간호 근무 환경은 공감 역량(r=.37, p<.001), 인간중심돌봄(r=.55, p<.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공감 역량은 인간중심돌봄(r=.74, p<.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Table 3).
4. 연구 대상자의 간호전문직관, 간호 근무 환경, 공감 역량이 인간중심돌봄에 미치는 영향
본 연구 대상자의 인간중심돌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인간중심돌봄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 간호전문직관, 간호 근무 환경, 공감 역량을 독립변수로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Table 4).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기 전 오차의 자기상관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Durbin-Watson 결과 1.967로 2에 가까운 값을 나타내어 오차의 자기상관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공차 한계(tolerance)는 0.47~0.72로 0.1 이상이었으며, 분산팽창지수(Variance inflation factor)는 1.39~2.13으로 모두 10 미만으로 독립변수들 간 다중공선성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대상자의 인간중심돌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공감 역량(β=.56, p<.001), 간호전문직관(β=.21, p<.001)과 간호 근무 환경(β=.20, p<.001)으로 나타났다.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65.2%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F=118.84, p<.001).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서 간호사들은 환자에 대한 존엄성, 인내심, 예의 등의 간호사의 인성적 자질 배양이 중요하며, 전인적 간호의 본질을 추구하며 환자에게 수준 높은 간호 서비스 제공이 요구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 입원한 환자는 가족 돌봄이 없는 환경에서 병원 생활과 질병 치료 과정에서 불안감을 느끼며, 일상적인 돌봄에 대해서도 간호사나 지원 인력에 의지할 수 밖에 없는 환경에 놓여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는 환자 개개인별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고 환자의 선택을 존중하여 함께 의사결정하는 인간중심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본 연구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의 간호전문직관, 간호 근무 환경, 공감 역량, 인간중심돌봄의 정도를 파악하고, 간호전문직관, 간호 근무 환경, 공감 역량이 인간중심돌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함으로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의 인간중심돌봄 향상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연구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의 인간중심돌봄은 5점 만점에 3.70점으로 종합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Kim과 Tak [36]의 연구에서 3.56점으로 Cho와 Yoon [38]의 연구에서 3.50점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이 일반병동 간호사에 비해 개별화되고 맞춤화된 전인적 간호제공이 보다 강조되어 인간중심돌봄 점수가 높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Lee [20]의 연구에서는 3.44점으로 본 연구의 점수가 높았다. 이는 본 연구의 대상자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경력이 1년 이상 3년 미만인 간호사의 비중이 33.2%로, Lee [20]의 연구에서는 1년 미만인 간호사가 30.1% 보다 높아, 인간중심돌봄의 본질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데는 임상 경험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인간중심돌봄의 하위 영역별로는 인간중심돌봄 과정, 전제조건, 인간중심돌봄 환경 순으로 나타나 종합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Kim과 Tak [36]의 연구 및 Cho와 Yoon [38]의 연구와도 일치하였다. 인간중심돌봄 환경 영역이 상대적으로 낮게 측정된 것은 선행 연구들에서도 일관되게 보고되고 있다[36,38]. 이는 국내 의료환경의 구조적 특성상 간호인력 부족, 높은 업무강도, 제한적인 물리적 환경 등이 인간중심돌봄을 지원하는 환경 조성에 어려움을 초래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러한 환경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 입원한 환자는 가족돌봄 없는 병원에서 질병 치료과정에서 불안감을 느끼며, 돌봄에서 간호사나 지원 인력에 의지할 수 밖에 없으므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에게 인간중심돌봄의 가치는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의 인간중심돌봄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환자의 개별적이고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고, 환자의 의견과 선택을 존중하여 함께 치료에 관한 의사결정과 질병 회복에 참여하는 전인적 간호 제공을 위해 노력해야할 것이다. 특히 환경적 지원 체계 개선을 통해 간호사들이 환자의 개별적이고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며 전인적 인간중심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의 간호전문직관은 5점 만점에 3.56점으로 중소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Park [18]의 연구 3.22점, 외래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Cheon 등[39]의 연구 3.23점, 요양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Kim과 Lee [40]의 연구 3.26점보다는 높았다. 이는 상급종합병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이 중소병원에 비해 체계적인 간호 시스템과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 충분한 인력 배치 등의 환경적 요인이 간호사의 전문직 정체성 향상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서는 환자에게 전인적 간호를 제공하며, 간호 보조 인력에 대한 관리 및 감독을 하는 등 고도로 집중된 간호 근무 환경으로 인해 간호사의 간호전문직관의 점수가 비교적 높았을 것으로 생각한다. 한편, 본 연구의 간호전문직관 문항 중 “간호사는 독자적이고 자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는 2.72점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나타냈다. 이는 간호사들은 스스로 간호 전문가로 인식하고 맡은 역할에 책임감을 다하고 있으나, 실제 간호 현장에서는 전문직 자율성에 대한 인식과 보장이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음을 나타낸다[41]. 환자 전인 간호가 강조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서 간호사들의 간호전문직관 향상은 간호 서비스 질 향상과 직결되므로[17,41], 간호사의 독립적인 판단과 자율적 업무 수행을 지원하는 환경조성, 표준화된 업무 지침 개발 및 개선이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의 간호 근무 환경은 4점 만점에 2.53점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Kwon과 Jang [42]의 연구에서는 2.63점, Shim과 Lee [22]의 연구에서 2.57점으로 본 연구와 유사하였다. 또한 대다수의 연구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의 간호 근무 환경 점수가 일반병동 간호사보다 높게 나타났다[12,23].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병상가동률에 따라 담당 환자 수 배치기준이 정해져 있어[4], 간호 및 간호지원 인력 강화가 업무부담 경감으로 이어져 간호 근무 환경이 개선된 것으로 여겨진다. 간호 근무 환경 문항 중 “일반간호사가 간호부장을 만나기 쉽고, 접근이 용이하다”는 1.96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조직 내 수직적 의사소통은 간호 서비스 질 저하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회의나 피드백을 통해 개방적 의사소통을 형성하는 것은 간호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의 공감 역량은 5점 만점에 4.01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종합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Han과 Kim [27]의 연구 3.83점, 요양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Kang 등[26]의 연구에서 3.81점, Cho와 Wi [43]의 연구에서 3.93점으로 본 연구의 점수가 조금 높았다. 이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서는 간호사와 환자 간의 상호작용이 빈번하고 밀접하여 그에 따라 높은 수준의 공감 역량을 발휘한 것으로 예상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환자들은 일반병동에 비해 더 복잡하고 다양한 요구를 가질 수 있으며, 이러한 환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간호사에게는 더 높은 공감 역량이 요구된다[12,23]. 따라서, 간호사들이 환자의 상태와 요구를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의 간호전문직관, 간호 근무 환경, 공감 역량, 인간중심돌봄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인간중심돌봄은 간호전문직관, 간호 근무 환경, 공감 역량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선행 연구에서도 인간중심돌봄은 간호전문직관[10,29,30], 간호 근무 환경[10,27,29,30], 공감 역량[10,26,27] 간의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 본 연구와 결과와 동일하였다. 이를 통해 간호전문직관, 간호 근무 환경, 공감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은 인간중심돌봄을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인간중심돌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다중회귀분석한 결과, 공감 역량, 간호전문직관, 간호 근무 환경 순으로 인간중심돌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간중심돌봄에 가장 큰 영향요인인 공감 역량은 요양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Kang 등[26]의 연구에서도 인간중심돌봄에 주요한 요인으로 확인되었으며, 다수의 연구에서 인간중심돌봄에 핵심적인 요인으로 확인되어 본 연구결과를 지지하였다[10,26,27,44]. 본 연구의 결과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의 공감 역량 수준이 높을수록 대상자의 요구를 비교적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이러한 요구에 적절한 돌봄을 제공함으로써 인간중심돌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뒷받침한다[27,45,46]. 또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환자와 간호사 간 친밀감은 환자가 치료 과정에서 자신을 주체로 인식함으로 효과적으로 인간중심돌봄이 수행되며, 환자의 회복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25,27].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환자들은 다양한 건강 문제와 요구를 가지므로 간호사는 환자를 공감하고 이해하여 적절히 대응해야 하며, 환자의 고통과 불안을 완화시키기 위한 맞춤형 돌봄을 제공해야 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에게 의사소통 훈련의 포함한 공감능력 향상 프로그램 적용을 통해 인간중심돌봄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 마련이 필요할 것이다.
인간중심돌봄에 영향을 준 다른 요인은 간호전문직관으로, Ji 등[10], Cho와 Kim [29]의 연구, Jung과 Kim [30]의 연구에서도 간호전문직관이 인간중심돌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어 본 연구의 결과를 지지하였다. 인간중심돌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간호사가 정서적, 기술적으로 유능할 뿐만 아니라, 대인관계 기술, 헌신, 명확한 신념과 가치를 갖는 것이 중요함을 뒷받침 한다[8,9]. 또한 간호사가 스스로를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가치관을 간호를 통해 표현하는 과정은 인간중심돌봄의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8,9,16].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는 총체적 돌봄을 제공하고, 환자의 개별적 요구에 대해 민감하게 파악하여 중재하며 지식과 숙련된 기술을 발휘해야 한다[13,19]. 이를 위해 간호사가 간호에 대한 전문적 인식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간호전문직관의 신장이 필요하다. 아울러 기관 차원에서 간호사의 지속적 전문지식을 획득할 기회를 제공하고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환경이 조성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간호전문직관 확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결과 인간중심돌봄에 영향을 준 세 번째 요인은 간호 근무 환경으로, 간호사가 간호 근무 환경을 긍정적으로 인식할수록 인간중심돌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선행 연구의 결과와 맥락이 동일하였다[10,27,29,30,45,47]. 다양한 의료인력 및 서비스가 환자와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간호 근무 환경이 인간중심돌봄에 미치는 영향의 중요성이 강조된다[45,47,48].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협력적 팀 간호 접근법을 통해 다양한 의료 인력 간의 협력을 통해 질 높은 간호제공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나 간호 근무 환경의 제약은 인간중심돌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간호 근무 환경 개선은 간호조직뿐만 아니라 경영진, 병원 전체의 정책, 교육체계 등의 다층적인 접근이 요구되며[49], 이를 통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환자와 간호사의 만족도를 높이고, 간호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부산광역시 및 경상남도 소재 3개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를 대상으로 조사하여 간호사 인력배치, 환자의 중증도, 타 직종과의 업무분배 등이 병원마다 상이할 수 있어 본 연구의 결과를 일반화하기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일반적 특성 조사를 통해 일부 조직요인을 확인하였으나, 병원규모, 병원유형 등의 조직적 특성을 포함하지 않아 조직 맥락에서의 인간중심돌봄 영향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또한 본 연구는 자가보고식 온라인 설문조사로 간호사의 주관적 인식에 의존하여 실제 간호실무와 인식 간의 차이로 인한 측정 편향이 발생할 수 있어 결과 해석에 주의가 필요할 것이다. 추후 연구에서는 다양한 지역과 병원을 대상으로 한 포괄적인 연구 수행과 객관적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이 필요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인간중심돌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상호관련성을 밝혀내고, 인간중심돌봄을 향상시키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의 간호전문직관, 간호 근무 환경, 공감 역량이 인간중심돌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함으로써, 간호실무에 기여하고, 인간중심돌봄을 향상시키기 위한 근거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 결과, 공감 역량이 높을수록, 간호전문직관이 확고하게 형성될수록, 간호 근무 환경을 긍정적으로 인식할수록 인간중심돌봄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인간중심돌봄 정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공감 역량과 간호전문직관을 향상시키고, 적정 간호인력 확보를 통한 간호사 대 환자 비율의 개선과 함께 간호사의 자율성과 주도권 강화가 필요하다. 또한 원활한 의료진 간 협력 체계 구축과 충분한 간호 물품 및 최신 의료장비 확보, 그리고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와 정보기술 인프라 개선을 통해 간호사들이 인간중심돌봄에 집중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들의 인간중심돌봄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써 유용하게 활용되어 궁극적으로 간호의 질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의 인간중심돌봄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으로 동일 연구설계를 바탕으로 한 반복 연구를 제언한다. 둘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의 인간중심돌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간호전문직관을 향상시키기 위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의 특성에 맞는 직무표준개발에 대한 연구를 제언한다. 셋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의 인간중심돌봄에 영향을 미친 간호 근무 환경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도권과 자율권을 강화하는 환경조성을 제언한다. 넷째, 환자 및 보호자의 관점에서 인간중심돌봄을 평가하여 간호사 인식과의 차이를 비교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Author contributions

Conceptualization: YJL, EMK. Methodology: YJL, EMK. Formal analysis: YJL.Data curation: YJL. Visualization: YJL. Project administration: EMK. Funding acquisition: EMK. .Writing - original draft: YJL, EMK. Writing - review & editing: YJL, EMK. All authors read and agreed to the published version of the manuscript.

Conflict of interest

None.

Funding

None.

Data availability

Please contact the corresponding author for data availability.

Acknowledgments

This article was previously presented as a poster at the INC & EAFONS Conference, February 2025.

Supplementary data are available at 10.11111/jkana.2025.0034.
Supplementary Table 1.
Descriptive Statistics of Nursing Professionalism (N=190)
jkana-2025-00340-Supplementary-Table-1.pdf
Supplementary Table 2.
Descriptive Statistics of Nursing Work Environment (N=190)
jkana-2025-0034-Supplementary-Table-2.pdf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and Differences in Person-Centered Care (N=190)
Variable Category n (%) M±SD Person-centered care
M±SD t or F or Z (p)
Age (yr) ≤29 47 (24.7) 33.0±5.0 3.76±0.61 1.75 (.177)
30~<35 80 (42.1) 3.62±0.47
≥35 63 (33.2) 3.74±0.40
Gender Woman 183 (96.3) - 3.71±0.49 1.44 (.151)
Man 7 (3.7) 3.44±0.39
Marital status Single 114 (60.0) 3.68±0.52 -0.51 (.608)
Married 76 (40.0) 3.72±0.44
Religion No religion 140 (73.7) - 3.67±0.50 1.16 (.328)
Protestantism 22 (11.6) 3.70±0.34
Catholicism 9 (4.7) 3.97±0.48
Buddhism 19 (10.0) 3.75±0.54
Education level Diploma 28 (14.7) - 3.76±0.27 0.59 (.554)
Bachelors 135 (71.1) 3.70±0.53
≥Masters 27 (14.2) 3.62±0.42
Position Staff nurse 173 (91.1) - 3.69±0.50 -0.39 (.697)
Charge nurse 17 (8.9) 3.74±0.34
Total clinical experience (yr) 1~2 15 (7.9) - 3.82±0.61 0.58 (.626)
3~4 26 (13.7) 3.75±0.52
5~9 82 (43.2) 3.66±0.50
≥10 67 (35.2) 3.70±0.43
Clinical career incomprehensive nursing care unit (yr) <1 49 (25.8) - 3.69±0.46 2.22 (.088)
1~2 63 (33.2) 3.76±0.48
3~4 48 (25.3) 3.55±0.52
≥5 30 (15.7) 3.80±0.47
Work department Medical ward 89 (46.8) 3.71±0.53 2.50 (.085)
Surgical ward 44 (23.2) 3.81±0.44
Other* 57 (30.0) 3.59±0.44
Number of patients cared for per day <10 77 (40.5) 11.18±4.87 3.63±0.52 –1.61 (.110)
≥10 113 (59.5) 3.74±0.46

M=mean; SD=standard deviation.

*Mixed medical and surgical ward, emergency ward, rehabilitation ward.

Table 2.
Levels of Nursing Professionalism, Nursing Work Environment, Compassion Competence, and Person-Centered Care (N=190)
Variable M±SD Min Max
Nursing professionalism 3.56±0.51 1.52 4.83
Nursing work environment 2.53±0.46 1.14 3.90
Compassion competence 4.01±0.47 2.00 5.00
Person-centered care 3.70±0.49 2.04 5.00
 Prerequisites 3.78±0.54 2.08 5.00
 The care environment 3.51±0.54 2.05 5.00
 Person-centered processes 3.89±0.52 2.00 5.00

M=mean; SD=standard deviation; Min=minimum; Max=maximum.

Table 3.
Correlations among Nursing Professionalism, Nursing Work Environment, Compassion Competence, and Person-Centered Care (N=190)
r (p)
Variable Nursing professionalism Nursing Work environment Compassion competence Person-centered care
Nursing professionalism 1
Nursing work environment .66 (<.001) 1
Compassion competence .53 (<.001) .37 (<.001) 1
Person-centered care .64 (<.001) .55 (<.001) .74 (<.001) 1
Table 4.
Factors influencing Person-Centered Care (N=190)
B SE β t p Tolerance VIF
(Constant) 5.58 9.79 0.57 .463
Nursing professionalism 0.35 0.11 .21 3.32 <.001 .47 2.13
Nursing work environment 0.37 0.11 .20 3.50 <.001 .56 1.77
Compassion competence 1.76 0.16 .56 11.09 <.001 .72 1.39
Durbin-Watson=1.967, F=118.840, p<.001, R2=.657, Adj-R2=.652

SE=standard error; VIF=variance inflation fa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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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 Korean Acad Nurs Adm. 2025;31(5):572-583.   Published online December 3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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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fluence of Nursing Professionalism, Nursing Work Environment, and Compassion Competence on Person-Centered Care of Nurses in Comprehensive Nursing Care
      Influence of Nursing Professionalism, Nursing Work Environment, and Compassion Competence on Person-Centered Care of Nurses in Comprehensive Nursing Care
      Variable Category n (%) M±SD Person-centered care
      M±SD t or F or Z (p)
      Age (yr) ≤29 47 (24.7) 33.0±5.0 3.76±0.61 1.75 (.177)
      30~<35 80 (42.1) 3.62±0.47
      ≥35 63 (33.2) 3.74±0.40
      Gender Woman 183 (96.3) - 3.71±0.49 1.44 (.151)
      Man 7 (3.7) 3.44±0.39
      Marital status Single 114 (60.0) 3.68±0.52 -0.51 (.608)
      Married 76 (40.0) 3.72±0.44
      Religion No religion 140 (73.7) - 3.67±0.50 1.16 (.328)
      Protestantism 22 (11.6) 3.70±0.34
      Catholicism 9 (4.7) 3.97±0.48
      Buddhism 19 (10.0) 3.75±0.54
      Education level Diploma 28 (14.7) - 3.76±0.27 0.59 (.554)
      Bachelors 135 (71.1) 3.70±0.53
      ≥Masters 27 (14.2) 3.62±0.42
      Position Staff nurse 173 (91.1) - 3.69±0.50 -0.39 (.697)
      Charge nurse 17 (8.9) 3.74±0.34
      Total clinical experience (yr) 1~2 15 (7.9) - 3.82±0.61 0.58 (.626)
      3~4 26 (13.7) 3.75±0.52
      5~9 82 (43.2) 3.66±0.50
      ≥10 67 (35.2) 3.70±0.43
      Clinical career incomprehensive nursing care unit (yr) <1 49 (25.8) - 3.69±0.46 2.22 (.088)
      1~2 63 (33.2) 3.76±0.48
      3~4 48 (25.3) 3.55±0.52
      ≥5 30 (15.7) 3.80±0.47
      Work department Medical ward 89 (46.8) 3.71±0.53 2.50 (.085)
      Surgical ward 44 (23.2) 3.81±0.44
      Other* 57 (30.0) 3.59±0.44
      Number of patients cared for per day <10 77 (40.5) 11.18±4.87 3.63±0.52 –1.61 (.110)
      ≥10 113 (59.5) 3.74±0.46
      Variable M±SD Min Max
      Nursing professionalism 3.56±0.51 1.52 4.83
      Nursing work environment 2.53±0.46 1.14 3.90
      Compassion competence 4.01±0.47 2.00 5.00
      Person-centered care 3.70±0.49 2.04 5.00
       Prerequisites 3.78±0.54 2.08 5.00
       The care environment 3.51±0.54 2.05 5.00
       Person-centered processes 3.89±0.52 2.00 5.00
      r (p)
      Variable Nursing professionalism Nursing Work environment Compassion competence Person-centered care
      Nursing professionalism 1
      Nursing work environment .66 (<.001) 1
      Compassion competence .53 (<.001) .37 (<.001) 1
      Person-centered care .64 (<.001) .55 (<.001) .74 (<.001) 1
      B SE β t p Tolerance VIF
      (Constant) 5.58 9.79 0.57 .463
      Nursing professionalism 0.35 0.11 .21 3.32 <.001 .47 2.13
      Nursing work environment 0.37 0.11 .20 3.50 <.001 .56 1.77
      Compassion competence 1.76 0.16 .56 11.09 <.001 .72 1.39
      Durbin-Watson=1.967, F=118.840, p<.001, R2=.657, Adj-R2=.652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and Differences in Person-Centered Care (N=190)

      M=mean; SD=standard deviation.

      Mixed medical and surgical ward, emergency ward, rehabilitation ward.

      Table 2. Levels of Nursing Professionalism, Nursing Work Environment, Compassion Competence, and Person-Centered Care (N=190)

      M=mean; SD=standard deviation; Min=minimum; Max=maximum.

      Table 3. Correlations among Nursing Professionalism, Nursing Work Environment, Compassion Competence, and Person-Centered Care (N=190)

      Table 4. Factors influencing Person-Centered Care (N=190)

      SE=standard error; VIF=variance inflation fa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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